싱어송라이터 다비(DAVII)가 15일 컴백을 확정했다.
다비는 7일 정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릴리즈 일정을 공개하며 오는 1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다비는 겨울 감성을 자극하는 샤프한 비주얼과 함께 따뜻하지만 아련한 분위기를 풍겨 눈길을 끈다. 또한, 스케줄러에 따르면 15일 음원 발매에 앞서 다비는 8일 앨범명 공개를 시작으로 티저 이미지와 영상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전망이다.
특히 다비는 컴백 하루 전날인 14일 ‘DAVII’S ROOM’에 대중을 초대, 새로운 미니 앨범 전곡을 미리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한다. 해당 이벤트는 7일부터 10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다비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오는 15일 발매하는 두 번째 미니앨범은 다비가 새롭게 선보이는 ?= 시리즈 앨범의 첫 번째 앨범이다. 다비는 ?= 시리즈를 통해 솔직한 자신의 스토리들을 음악으로 풀어나갈 예정이며, 약 3개월에서 4개월 사이마다 계속 발매될 예정이다. 다비는 이번 시리즈 앨범을 자신만의 독보적인 음악적 색깔과 행보를 보여줄 계획이다.
‘천재 뮤지션’으로 불리며 자신만의 독보적 감수성으로 큰 주목을 받아온 다비는 뛰어난 보컬과 섬세하고 세련된 재즈 피아노 연주, 독창적인 프로듀싱 능력으로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자신의 앨범 활동을 비롯해 ‘저 별’, ‘비도 오고 그래서(Feat. 신용재)’, ‘Jenga(Feat. Gaeko)’, ‘SHE’S FINE‘ 등 헤이즈의 히트곡들을 공동 프로듀싱했으며, 비스트, 소유, 노을, 윤하, 슈퍼주니어, 전지윤, (여자)아이들 소연 등의 앨범에 참여, 한계 없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기도 했다.
최근에는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밴드2’에서 공개 후 팬들의 발매 요청이 잇따랐던 디지털 싱글 ‘청개구리’를 발매해 뜨거운 호응을 얻은 만큼, 새로운 시리즈를 통해 보여줄 모습에 대한 대중의 기대가 폭발하고 있다.
한편 다비의 두 번째 미니앨범은 1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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