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이세희, 아이들과 '달콤한 눈맞춤' 비하인드 컷 방출

입력 2021-12-08 09:20  




`신사와 아가씨` 이세희가 화사한 미모의 비하인드 컷으로 눈길을 끌었다.

가족엔터테인먼트는 8일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의 주인공 박단단으로 열연 중인 이세희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비하인드 컷엔 `신사와 아가씨` 22회에서 화제를 모은 운동회 장면이 담겼다.

박단단(이세희 분)은 운동회의 팔씨름 대회에서 승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이영국(지현우 분)의 패배로 울음을 터트린 이세종(서우진 분)을 달래기 위해 여성부 시합에 참가했다. 또한 박단단은 팔씨름 외 각종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세희는 비하인드 컷에서 서우진과 함께 `브이` 포즈를 잡는 등 귀여움 가득한 면모를 선사했으며, 또 다른 사진에서 이세희는 아역 배우들과의 친밀함을 과시했다. 특히 이세희는 이들의 머리카락을 정돈하면서 살갑게 챙기는 모습이 아이들과의 따뜻한 교감을 나누는 달콤한 꿀케미를 느끼게 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하고 미소를 짓게 했다.

이세희는 `신사와 아가씨`에서 극 중 박단단을 통해 `오뚝이` 캐릭터를 선보는 중. 또한 이세희는 만취 연기, 이소룡 복장 등을 소화하며 `인간 비타민`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최근 `신사와 아가씨`는 이영국과 박단단의 민망한 마주침으로 마무리된 상황. 이영국(지현우 분)은 호텔로 들어가는 박단단을 오해해 뿅망치를 들고 객실로 쳐들어간 후 신부파티임을 알고 뛰쳐나왔다. 그는 복도에서 박단단과 마주치며 보는 이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에 앞으로 보여줄 이세희의 활약에도 기대가 모인다.

한편, 이세희가 출연하는 `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신사`와 흙수저 `아가씨`가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7시 55분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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