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영이 아이돌 연습생으로 변신한다.
김지영이 2022년 첫 공개될 스튜디오지니 새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에 출연을 확정, 높은 싱크로율로 기대를 높일 예정이다.
`구필수는 없다`는 인생 2막을 꿈꾸며 치열하게 살아가는 40대 가장 구필수(곽도원 분)와 타고난 천재이나 예비 스타트업인 20대 정석(윤두준 분)의 브로맨스를 중심으로 현실 밀착형 캐릭터들이 만들어나가는 코믹 휴먼 드라마다.
김지영은 극중 아이돌 연습생 조안나 역을 맡았다. 안나는 누구나 선망하는 힙한 스타일링과 사랑스러운 비주얼뿐만 아니라 그동안 갈고 닦은 춤 실력을 발휘하며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김지영은 맡은 배역마다 자신만의 색깔과 연기력으로 극에 몰입도를 높이며 매 작품마다 새로운 캐릭터를 써 내려가며 필모그래피를 넓히고 있는 만큼 새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의 조안나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김지영은 현재 방영 중인 tvN 15주년 특별기획 수목드라마 `멜랑꼴리아`에서 진경(노정아 역)의 외동딸 김지나 역을 맡아 엄마인 노정아를 배경 삼아 친구들에게 못된 행동들을 서슴지 않는가 하면, 친구의 과제를 훔치는 뻔뻔한 모습들을 보이며 빌런에 등극하는 등 극에 재미와 긴장감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다.
한편,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는 2022년 상반기 첫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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