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쏠(SOLE)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신곡을 선사한다.
아메바컬쳐는 8일 "쏠이 오는 13일 오후 6시 크리스마스 앨범을 발매한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 7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미지에는 `SOLE`S CHRISTMAS`라는 문구와 함께 겨울 의상을 입은 쏠과 크리스마스 소품들이 귀엽게 나열되어 있다. 아기자기하면서도 크리스마스 특유의 분위기가 물씬 느껴져 기대감을 높인다.
쏠의 컴백은 지난 7월 발매한 싱글 ‘곁에 있어줘 (Feat. 원슈타인)’ 이후 5개월 만이다. 쏠은 뛰어난 작사, 작곡 실력과 함께 한여름 낮 같은 청량함을 선보여 많은 호평을 받았다.
쏠은 이번 신보를 통해 독보적인 음악적 역량을 재입증하며 올겨울 특별한 캐럴송을 들려줄 전망이다. 더욱이 선공개곡도 포함되어 있어 팬들의 관심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지난 2020년 아메바컬쳐에 합류한 쏠은 그동안 `haPPiness (해피니스)` `음음 (Prod. Cosmic Boy)` `왜 (Feat. 개코)` `곁에 있어줘 (Feat. 원슈타인)` 등을 발표하며 자신의 깊은 음악적 색채를 증명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MUSE ON 2020`의 신인 아티스트로도 선정되며 대세 뮤지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쏠만의 겨울 감성이 담긴 크리스마스 앨범은 오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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