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서연이 올레 tv 초이스와 seezn 오리지널로 공개될 실종 3부작 ‘미드나잇 스릴러’의 ‘팔로워’ 편에 출연한다.
문서연의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는 “배우 문서연이 12월 9일 공개되는 ‘미드나잇 스릴러-팔로워’에 출격, 현재 출연 중인 채널A ‘쇼윈도: 여왕의 집’과는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2021년 연말을 짜릿하게 장식할 스릴러 3부작 ‘미드나잇 스릴러’는 ‘친절한 경찰’, ‘팔로워’, ‘수퍼모델’ 3가지 이야기로 구성됐다. 앞서 티앤아이컬쳐스 소속 배우 윤기원이 ‘친절한 경찰’ 편 출연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문서연의 출연작 ‘팔로워’의 주연은 차예련 조한선 김정화가 맡았다. 차예련이 스토커의 해킹 사건 이후 갑자기 실종된 여자로, 조한선이 그녀의 행방을 추적하는 형사로 변신한다. 공개된 ‘팔로워’ 스틸 컷에서는 실종 사건에 대해 뭔가를 알고 있는 듯한 김정화의 의미심장한 표정도 포착돼,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현재 채널A ‘쇼윈도: 여왕의 집’에 은밀한 내면을 가진 강비서로 출연 중인 문서연은 ‘팔로워’를 통해 믿고 보는 배우 차예련 조한선 김정화와 호흡을 맞추며 소금 같은 역할을 할 예정이다.
문서연은 2010년 MBC ‘역전의 여왕’을 시작으로 SBS ‘신기생뎐’, KBS2 ‘다 잘될 거야’, SBS ‘강남스캔들’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영화 ‘아수라도’에 출연했으며, 스릴러 영화 ‘나는 여기에 있다’에도 캐스팅됐다. 채널A ‘쇼윈도: 여왕의 집’과 ‘미드나잇 스릴러’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작품 활동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장르물 팬들을 열광시킬 ‘미드나잇 스릴러’ 3부작은 올레 tv 초이스와 seezn 오리지널로 12월 9일 오전 8시 첫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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