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세계관 ‘+WORLD’의 시작을 알린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 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가 멤버 기호의 캐릭터 필름을 공개했다.
피원하모니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일 피원하모니 공식 유튜브 및 SNS 채널을 통해 W+W (Welcome to +WORLD) 기호 편 캐릭터 필름을 공개했다.
W+W (Welcome to +WORLD)는 현실세계가 투영된 피원하모니의 메타버스 세계관 ‘+WORLD’를 설명하는 콘텐츠로, 8일 기호를 첫 시작으로 멤버 별 캐릭터 필름이 차례로 공개된다. 데뷔 전 개봉한 세계관 영화 ‘피원에이치(P1H): 새로운 세계의 시작’과 미니 1집, 미니 2집을 통해 보여준 개인 능력과 매력 포인트 등이 위트 있게 담길 예정이다.
공개된 기호의 캐릭터 필름에서는 캐주얼하고 힙한 무드로 등장한 기호가 피원하모니 세계관 속 본인의 캐릭터를 위트있게 직접 설명한다. 좋아하는 노래를 듣다가 즉흥적으로 춤을 춘 기호는 자신의 능력인 ‘시공간 조종’ 답게 미지의 공간으로 갑자기 사라진다.
이어 3차원적인 배경에 등장한 기호는 “현실이 반영되는 이 ‘+WORLD’에서는 개인의 가장 유별난 특성이 초현실적인 능력으로 해석되어 발현하게 된다”고 세계관을 설명한다. “즉흥적인 기호가 시공간을 조정하게 된 것도 당연하다고 생각된다”며 실제 모습이나 성격이 세계관 속 능력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이유를 재미있게 담아내 눈길을 끈다.
피원하모니의 W+W (Welcome to +WORLD) 콘텐츠를 통해 펼쳐질 메타버스 세계관 스토리와 멤버 별 캐릭터에 관심이 주목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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