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저축은행이 지역 내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JT저축은행은 `대국민 아동학대방지 캠페인`을 통해 적립한 후원금을 성남시 아동청소년그룹홈연합회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JT저축은행은 지난 10월부터 공식 블로그와 예·적금 신규 개설 계좌 수 등 다양한 참여를 통해 한 건당 1천 원의 후원금을 적립해왔다.
이번 캠페인에는 약 5천여 건의 참여가 있었으며, 후원금은 학대 아동 청소년들의 생계비와 심리치료, 학습 지원 비용 등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매년 증가하는 아동학대 범죄에 아동들이 노출되고 있다"며 "더 이상 피해를 입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예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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