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종우가 영화 ‘팔로워’에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정종우는 12월 9일 공개되는 미드나잇 스릴러 시리즈 세 편 중 한 작품인 ‘팔로워’에 출연한다. 정종우의 소속사 블랙홀맨엔터테인먼트는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정종우의 내공 깊은 연기력과 활약을 기대해달라”라고 밝혔다.
`미드나잇 스릴러`는 올레tv초이스와 seezn 오리지널로 만나게 될 `친절한 경찰`, `팔로워`, `수퍼모델’등 총 세 작품으로 구성된 시리즈다. 정종우가 출연 예정인 ‘팔로워’는 겉으로 보기엔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주인공 연희(차예련 분)가 SNS 계정 사칭을 당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려낸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정종우는 극중 사채업자 희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연희의 남편인 상범(최필립 분)과 채무 관계로 얽혀 있으며 이 과정에서 미스터리한 사건에 연루되는 중요한 인물 중 하나다.
정종우는 드라마와 영화를 불문하고 다수의 흥행작에 출연해 연기력을 쌓아왔다. 영화 ‘강철비’, ‘독전’, ‘남산의 부장들’ 등 많은 관객들을 끌어 모았던 작품에서 활약했으며, OCN 드라마 ‘보이스3’, SBS ‘열혈사제’, ‘굿 캐스팅’, tvN ‘왕이 된 남자’ 등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에 출연해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최근에는 채널A 월화 드라마 ‘쇼윈도: 여왕의 집’에서 데이빗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
다작 배우의 길을 걸어오고 있는 정종우가 스릴러 영화에서 어떤 변신을 시도할지, 그의 존재감과 남다른 연기력이 궁금해진다.
한편, `미드나잇 스릴러`는 올레 tv 초이스와 seezn 오리지널로 만나게 될 `친절한 경찰`, `팔로워`, `수퍼모델` 총 3작품으로 구성된 시리즈로 12월 9일 모두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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