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재윤이 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에서 내공 있는 유도 관장으로 변신한다.
소속사 빅오션이엔엠에 따르면 이재윤은 오는 12일 밤 11시 5분에 방송하는 SBS 일요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이하 너의 밤)에 특별 출연한다.
`너의 밤`은 월드스타 밴드 루나의 리더이자 몽유병을 앓고 있는 윤태인(이준영 분)과 신분 위장 입주주치의 인윤주(정인선 분)의 달콤, 살벌한 멘탈 치유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이재윤은 극중 루나의 멤버 우가온(김동현 분)과 연관된 유도 관장으로 등장한다. 특히 이재윤은 우가온을 보호하는 역할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지난 5일 방송한 `너의 밤` 5회에서 우가온은 루나 탈퇴를 선언한 상황. 이재윤이 `너의 밤`에서 우가온과 어떠한 호흡을 보여줄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이재윤은 그동안 `회사원`, `관능의 법칙`, `특수요원` 등과 드라마 `앨리스` `또 오해영`, `역도요정 김복주` 등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특히 `정글의 법칙`, `라디오 스타` 등 예능에서도 맹활약하는 등 다재다능한 배우로 주목받고 있는 상황.
`너의 밤`에서 짧지만 강렬한 등장을 예고하고 있는 이재윤이 앞으로 어떠한 행보를 이어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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