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딩 강화·웹페이지 전면 개편
수입식품 셀렉샵 유픽은 10일, 기존 브랜딩 강화 및 웹페이지를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유픽은 글로벌 무역 플랫폼 트릿지에서 운영하는 서비스다. 트릿지는 세계 50개국 이상에서 직접 채용한 현지 전문가들을 통해 전세계의 다채로운 푸드 아이템을 소싱하고 있으며, 글로벌 소싱 경쟁력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상품을 제공 중이다.
관계자는 "최근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해외 직구 플랫폼 시장 및 빠르게 증가하는 수입 식품 수요에 발맞춰 진행된 개편으로, 기존 고객들에게 유픽만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명확히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다"고 전했다.
개편과 더불어 `세상의 모든 맛이 일상이 되다`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새롭게 선보였는데, 이를 통해 그간 국내 유통 구조로 인해 차단됐던 해외 식품을 소비자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유픽은 연내 칠레 체리를 시작으로 직소싱 과일도 론칭할 예정으로 다른 유통 레이어를 거치지 않고 직접 판매한다.
한편 유픽은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웹페이지, 앱, 배송 등 모든 고객 접점에 적용할 계획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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