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삼성SDI 상생협력센터장이던 김완표 부사장이 삼성경제연구소 상생연구담당 사장으로 승진했다.
김완표 사장은 삼성경제연구소 연구원, SDI 상생협력센터장 등을 역임한 상생협력분야 전문가다.
삼성경제연구소에서 삼성사회공헌업무총괄을 맡던 성인희 사장은 조직문화혁신담당으로 자리를 옮겼다.
성인희 사장은 삼성전자 인사팀장, 삼성인력개발원 부원장을 역임한 인사 전문가로, 미래지향적 조직문화 구축 및 근무문화 혁신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화재 대표이사 최영무 사장은 삼성경제연구소 삼성사회공헌업무총괄 사장으로 위촉됐다. 그는 안내견 사업을 비롯한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온 이력이 있다.
삼성경제연구소는 부사장 이하 정기 임원인사와 조직개편도 조만간 확정해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명을 `삼성 글로벌 리서치`로 변경한다. 신규 사명은 이달 말부터 적용될 전망이다.
삼성경제연구소 관계자는 "글로벌 경영환경 분석과 관계사 산업·경영 연구관련 선제적 지원을 통해 삼성의 글로벌 초일류화에 기여하는 싱크탱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다음은 인사 내용.
◇ 승진
▲ 김완표 삼성경제연구소 상생연구담당 사장
◇ 위촉업무 변경
▲ 성인희 삼성경제연구소 조직문화혁신담당 사장
▲ 최영무 삼성경제연구소 삼성사회공헌업무총괄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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