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가 결혼, 임신 발표 후 첫 근황을 전했다.
10일 박신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머리카락이 제법 많이 길었네"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턱을 괸 채 셀카를 촬영 중인 박신혜의 모습이 담겼다.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채 우아하고 청순함 가득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특히 임신 중에도 여전히 빼어난 미모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또 다른 게시물에서 "울 아빠가 사다주신 올 겨울 첫 호떡"이라는 글로 일상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박신혜는 최태준과 4년 연애 끝 내년 1월 2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한다.
박신혜는 지난달 23일 결혼을 발표하며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고 혼전 임신 소식을 직접 전하기도 했다.
(사진=SNS 캡처)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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