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오늘(13일)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하고, 부사장 1명과 상무 3명을 승진시켰다.
금융계열사인 삼성생명과 삼성화재와 같이 젊고 유능한 경영진 조기 배출을 위해 임원 직급단계를 단순화, 기존 `부사장`과 `전무` 직급을 `부사장`으로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신임 부사장으로 승진한 장재찬 금융신사업본부장(사진)은 1968년생으로 삼성카드 마케팅담당과 금융영업담당, 금융서비스담당 등을 두루 거쳤다.
삼성카드는 성과주의 인사에 따라 성과가 뛰어나고 역량이 우수한 인재를 과감하게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개인 및 조직의 성과뿐 아니라 임원으로서의 자질과 사업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삼성카드는 2022년 정기 임원인사에 이어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다음은 인사 명단.
[인사] 삼성카드
◇ 부사장 승진
장재찬
◇ 상무 승진
김태관 김한도 이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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