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의 아내 인민정이 자신의 사업과 관련한 오해를 해명했다.
인민정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장에서 찍은 사진과 영상을 올린 뒤 "저 이렇게 판매해도 남는거 별로 없어요"라고 적었다.
그는 "과일 팔아서 부자되기 힘들어요. 어림잡아 오해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가족들 입에 풀칠할 정도"라고 했다.
이어 "자꾸 어림잡아 그러지 말라"면서 "돈 버는 거 정말 힘들고 힘들다"고 토로했다.
인민정은 지난 2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 김동성과 함께 출연해 재혼을 준비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후 두 사람은 5월 혼인신고를 완료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
(사진=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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