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밤이 되어줄게`의 정인선과 이준영이 알콩달콩한 첫 데이트(?)를 한다.
16일 SBS 일요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 측은 인윤주(정인선 분)와 윤태인(이준영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너의 밤이 되어줄게`는 몽유병을 앓고 있는 월드스타 아이돌과 비밀리에 이를 치료해야 하는 신분위장 입주 주치의의 달콤 살벌한, 멘탈 치유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이날 공개된 스틸 컷 속에는 인윤주와 윤태인이 아이스링크장에서 로맨틱한 시간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스케이트를 타고 있는 두 사람은 다정하게 서로를 끌어주며 달콤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첫 번째 사진 속 인윤주는 넘어진 윤태인의 손을 꼭 잡으며 간질간질한 설렘을 자아낸다. 이어 두 사람은 깊은 포옹을 하며 달달한 케미를 자랑하고 있어 7회 방송에서 두 사람의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반면 또 다른 사진에서는 윤태인이 인윤주를 능숙하게 리드하며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다. 특히 윤태인은 바닥에 주저앉은 인윤주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어 보는 이들의 설렘을 유발한다.
앞서 지난 12일 방송된 `너의 밤이 되어줄게` 6회 방송 말미에서는 술에 취한 윤태인이 인윤주의 손을 붙잡고 "내 옆에만 있어줘"라고 고백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과연 두 사람의 사이에 어떤 변화가 생겼을지, 본 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너의 밤이 되어줄게` 7회는 오는 19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