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5G+ 실무위원회' 개최…5G 기업 목소리 들었다

양현주 기자

입력 2021-12-16 14:11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5G+ 융합서비스 확산 지원을 위한 민·관 합동 `제 6차 5G+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과기부는 지난 8월에 발표한 `5G+ 융합서비스 확산 전략`의 5G+ 선도서비스 발굴·보급, 5G+ 민간 확산 유도, 협력 생태계 조성 등에 대한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5G+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지원을 추진한 `5G+ 기술지원 TF`의 운영 성과, 에이엠솔루션즈의 국산 기술 기반 5G B2B 모듈 개발 성과도 공유했다.

과기부는 5G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온·오프라인 접수창구 상시 운영, 주기적인 현장방문과 설문조사를 병행하는 내용의 `기업애로지원센터(IITP)`의 운영계획도 발표했다.

박윤규 정보통신정책실장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환경에서 디지털 뉴딜의 핵심 인프라인 5G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5G+ 시장 선점에 주력하겠다."라며 "정부는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5G+ 융합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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