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소매 붉은 끝동` 장희진의 완성형 캐릭터 비결이 드러났다.
배우 장희진은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중전 김씨 역을 맡아 속내를 가늠하기 힘든 복합적 인물을 그려내고 있다.
선과 악이 명확하게 나눠지지 않는 복잡한 내면을 가진 어려운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매회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호평을 얻고 있다.
그 가운데 장희진의 캐릭터에 대한 애정과 작품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 있는 비하인드 컷이 공개되어 눈길을 끈다.
사진 속 장희진은 대본을 손에서 놓지않고 집중하고 있다. 촬영 직전 까지도 분량을 연습하며 중전에 완벽히 녹아든 모습이다.
회를 거듭할 수록 섬세한 연기로 극의 시너지를 높이는 장희진의 모습은 매주 금, 토 밤 9시 50분 `옷소매 붉은 끝동`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7일 11회가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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