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1순위 청약·22일 2순위 청약접수
ESG 경영을 실천하는 건설·환경·제조 종합기업 아이에스동서(IS동서)가 울산시 울주군 덕하지구에 선보인다.
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 2차는 울산시 울주군 덕하지구 B2블록에 지하 2층~지상 33층, 9개 동 전용면적 84·99㎡, 총 967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아파트다. 지난 3월 성공적으로 공급된 1차와 함께 대규모 `에일린의 뜰` 브랜드 타운 프리미엄을 형성할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 2차는 입주민이 생활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가전가구 제품을 모두 무상혜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며 "이를 통해 입주민이 에일린의 뜰에 산다는 자부심을 느끼고 더욱 품격 있는 삶을 누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실제 단지는 유럽산 바닥 타일(강마루 선택 가능)은 물론 거실과 복도에는 일반 벽지가 아닌 고급 시트 판넬이 적용된다. 또한 엔지니어드 스톤 주방벽체 및 상판, 빌트인 스타일러, 빌트인 인덕션 미 전기오븐, 프리미엄 바스 등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여기에 발코니 확장 시 전실 시스템에어컨을 비롯해 LG 오브제컬렉션(냉장고, 김치냉장고, 냉동고), 빌트인 식기세척기까지 모두 무상으로 제공한다.
단지는 울산시의 비규제 지역인 울주군에 속해 청약자격, 대출제한 등의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주택형별 예치금 충족했다면 울산시를 비롯해 부산시, 경상남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세대주, 세대원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단지는 기존 비규제 지역의 장점에 더해 내년부터 시행되는 추가 DSR 규제 전 공급 단지로 중도금 및 잔금까지 DSR 대출규제가 해당되지 않는다.
단지는 풀퍼니시드 시스템 외에도 키즈워터파크, 미니영화관, 다목적 체육관 등 고품격 커뮤니티를 도입해 입주민의 주거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한다는 계획이다. 또 울산현대 축구단, 한기범 희망나눔, 야나두와 각각 MOU를 체결하고 축구교실, 농구교실, 영어교육 등 학령기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며, CJ프레시웨이와도 업무협약을 맺고 단지 내에서 고품격 식사와 디저트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조·중식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 2차의 향후 청약일정으로는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청약, 22일 2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이후 29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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