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지난달 소비자 신뢰지수가 44.9포인트를 기록하며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태국 상공회의소(UTCC)는 최근 11월 소비자 신뢰는 외국인 관광객들에 대한 국경 개방, 강력한 수출 성장 등의 요인이 크게 작용해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소비자 신뢰지수는 8월 39.6p, 9월 41.4p, 10월 43.9p로 3개월 연속 오르더니 11월에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국내 소비시장에 대한 신뢰를 회복해 가는 것으로 보인다.
UTCC 측은 "올해 태국 경제 성장률을 1~1.5%, 2022년에는 3.5~4.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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