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이하 아산폴리텍, 학장 김용목)는 시각디자인과 학생들이 제39회 전국공모 대한민국 신미술대전에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대거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각디자인과 학생들은 이번 대전에서 △대상 김혜선, △ 최우수상 이가현, △우수상 김영주, 이소원, 고수영 △ 최하은외 특선 16명, 입선 20명으로 입상작이 확정됐다.
표정선 교수(시각디자인과 학과장)는 “2021학년도 신입생 24명의 학생들이 코로나19로 매일 마스크를 쓰고 등교하면서 수업에서 노력하여 완성한 출품작들이 영예로운 수상작이 됐다. 디자인분야로 출품한 학생들은 학과에서 캐릭터디자인, 편집디자인, 웹디자인, 광고디자인, 3D프린터, 컴퓨터그래픽 아트디자인 등 다양한 수업을 통해 배운 내용으로 학생마다 자신만의 디자인을 완성하여 출품했다"며 "아산폴리텍 시각디자인과에서는 2학년이 되면 디자인 실무현장과 연계해 스로 주제를 선정하고 완성할 수 있도록 브랜드 패키지 디자인, UI/UX디자인, 디지털퍼블링싱 등 다양한 전문교과를 지도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디자이너가 되도록 창의력을 높이고, 4차 산업혁명과 AI 시대를 대비한 전문 디자인 직업 교육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상 수상자인 김혜선양은 고교 졸업후 직장 생활을 하다가 퇴사후 시각디자인과에 입학해 디자인 전공능력을 배워 졸업 전에 취업이 확정되고, 공모전 수상경력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게 됐다.
시각디자인과는 학생들이 1인 1공모전이상 입상을 목표로 디자인 분야 취업대비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학정보공시 평균 85%이상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으며 졸업생들은 캐릭터디자인, 디지털 광고디자인, 웹디자인, 전자출판편집디자인, 옥외광고 관련 회사 등으로 진출하고 있다.
현재 아산폴리텍 대학은 2022학년도 신입생을 모집중이며, 시각디자인과는 미술실기시험이 없으며, 수능여부와 상관없이 고교 학생부성적으로 입학이 가능하다. 정시원서접수는 12월 30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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