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내년 상반기 IPO 추진…"2,500억원 투자 유치"

입력 2021-12-20 09:34  




마켓컬리 운영사인 컬리는 홍콩계 사모펀드인 엥커에쿼티파트너스로부터 2천500억원 규모의 프리 IPO(상장 전 투자유치)를 했다고 20일 밝혔다.

2천500억원은 그동안 컬리가 받은 투자 중 최대 규모로, 컬리는 올해 7월 2천254억원의 시리즈 F 투자(6번째 투자) 유치 이후 5개월 만에 추가 투자를 받았다.

이번 투자 유치로 컬리의 누적 투자유치금액은 9천억원을 넘어섰다.

컬리는 "프리 IPO로 인정받은 기업가치는 4조원이며 업계에서는 상장 때 기업가치가 7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컬리는 프리 IPO 투자금을 물류 서비스와 데이터 인프라 고도화, 마켓컬리 서비스 기술 개선, 전문 인력 채용, 샛별배송(새벽배송) 서비스 권역 확대를 바탕으로 한 신규 회원 유치, 상품 카테고리 확장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김종훈 컬리 최고재무책임자(CFO)는 "IPO는 기존 계획대로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