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위드의 관계사인 한컴아트피아가 NFT(대체불가토큰) 거래 플랫폼 `한컴아트피아`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한컴아트피아`는 이더리움의 ERC-721이나 ERC-1155 표준으로 NFT를 발행해 누구나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오픈형 플랫폼이다. 아로와나토큰(ARW)과 이더리움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더리움 지갑 서비스인 `메타마스크`와 연동해 경매, 단일가 거래가 가능하며, 구매자들이 재판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은 최초 판매자에게도 분배되는 구조로 운영된다.
`한컴아트피아`에서 판매되는 NFT는 22일 AI음원을 시작으로 23일 신진화가 감만지와 노이서 재능에 대한 NFT, 24일 버추얼휴먼 `에이미문`의 IP에 대한 NFT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내년 1분기 내에 메타버스 기반의 갤러리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한컴아트피아에서 발행한 NFT는 세계 최대 NFT 거래소인 `오픈씨`와 연동돼 해외에서도 거래할 수 있다.
송상엽 한컴위드 대표는 "지속적으로 유니크한 콘텐츠 확보에 집중하고, 디파이(DeFi:탈중앙금융) 서비스, 메타버스 연동을 통한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계속해서 한컴아트피아의 경쟁력을 높여나갈 것"이며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들을 찾아 협력관계를 넓혀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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