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윈도:여왕의 집` 신혼부부 분위기의 전소민과 황찬성이 포착됐다.
채널A 10주년 특별기획 월화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이 매회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폭풍 같은 전개로 즐거움을 선사하는 ‘쇼윈도:여왕의 집’에서 눈을 뗄 수 없다는 반응이다.
무엇보다 지난주 방송된 6회에서는 윤미라(전소민 분)가 한정원(황찬성 분)의 애인으로 돌아와 다음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런 가운데 오늘(20일) 7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는 마치 신혼부부 같은 케미스트리의 윤미라와 한정원이 담겨 있어 시선을 모은다.
사진 속 윤미라와 한정원은 한 집에 사는 듯 꽁냥꽁냥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한정원이 해준 음식을 먹는 윤미라와, 함께 청소를 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생활감이 듬뿍 느껴진다. 무엇보다 함께 있는 내내 웃음이 가시지 않는 이들의 표정이 눈길을 끈다. 마치 신혼부부처럼 마냥 행복해 보인다.
그러나 두 사람이 다른 신혼부부와 다른 점이 있다면, 바로 윤미라가 한정원의 누나 한선주(송윤아 분)의 남편 신명섭(이성재 분)과 불륜을 저지른 사이라는 것. 이에 윤미라가 정말 한정원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된 것인지, 그리고 두 사람이 깊은 관계가 되기까지 한선주와 신명섭이 그냥 보고만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쇼윈도:여왕의 집’ 측은 “윤미라와 한정원의 관계가 급물살을 탄다. 그리고 이토록 빠른 진전 뒤에는 한선주와 윤미라의 치열한 심리전이 바탕에 깔려 있다. 과연 이 관계를 한선주와 윤미라가 각각 어떻게 이용하려 하는지, 또 이 심리전 끝에 윤미라와 한정원의 관계는 어떻게 변화할지 주목하며 시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채널A 10주년 특별기획 `쇼윈도:여왕의 집` 7회는 20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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