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리처스(BLITZERS)가 성숙한 소년미를 안고 돌아온다.
소속사 우조엔터테인먼트는 21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블리처스(진화, 고유, 주한, 샤, 크리스, 루탄, 우주) 첫 싱글 `바빈(BOBBIN)`의 온라인 커버를 공개했다.
`바빈`은 고개를 끄덕이는 모습을 의미한다. 앞서 오픈된 블리처스 멤버로 추정되는 인물이 고개를 끄덕거리는 장면이 담긴 실루엣 티저가 앨범명 `바빈`을 나타냈다는 것이 밝혀져 팬들의 궁금증이 해소됐다.
앨범명과 함께 베일을 벗은 온라인 커버는 검은색 글씨로 적힌 `바빈`에 빨간색 엑스(X) 표시가 더해져 강렬한 느낌을 발산, 블리처스가 `바빈`으로 선보일 새로운 음악과 콘셉트를 향한 관심이 더욱 뜨거워졌다.
이어 0시 10분에는 블리처스의 `바빈` 단체 오피셜 포토가 공개돼 글로벌 팬들의 열띤 반응이 쏟아졌다. 단체 오피셜 포토 속 블리처스는 흑백 사진을 뚫고 나올 듯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이전 앨범들을 통해 유쾌하면서도 익살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던 블리처스가 `바빈`으로는 성숙한 소년미를 보여줄 것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핫 루키` 블리처스의 색다른 변신을 담은 `바빈`에 대한 기대가 더욱 증폭되고 있다.
약 1달 만의 초고속 컴백으로 전 세계 팬들 곁에 돌아오는 블리처스의 첫 싱글 `바빈`은 오는 2022년 1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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