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오메가엑스(OMEGA X)가 ‘코엑스 윈터 갤러리 2021’의 홍보대사로 활약한다.
22일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는 “오메가엑스(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XEN, 제현, KEVIN, 정훈, 혁, 예찬)가 오는 23일 개최되는 ‘코엑스 윈터 갤러리 2021’의 홍보대사로 나서며 디지털 버스킹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한국무역협회, 강남구, 코엑스 MICE클러스터위원회 16개사는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코엑스 광장, 코엑스 실내로비, 무역센터 센터 일대에서 ‘비상(飛上)’이라는 테마로 ‘코엑스 윈터 갤러리 2021’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컨템퍼러리, 회화, 조소, 그라피티, 영상 등 국내 대표 아티스트 24명이 에덴루프 거래소를 통해 NFT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공간 기획 총괄을 맡은 브랜드 아키텍츠는 파렛트(플라스틱 상자) 1,100개로 전시공간 구성하고 작품 전시는 디지털화 하여 삼성 TV(가로형, 세로형)에 작품을 전시한다. 이외에도 행사 기간 동안 참관객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메가엑스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디지털 버스킹을 진행하며 영상을 통해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지난 8월 코엑스와 코엑스 MICE클러스터위원회와 함께 홍보 영상 제작 협약식을 진행한 바 있는 오메가엑스는 ‘코엑스 윈터 갤러리 2021’의 홍보대사로도 활약하며 전시에 대한 관심을 이어갈 전망이다.
국내외에서 뜨겁게 주목 받는 ‘글로벌돌’로서 다채로운 영향력을 선사할 오메가엑스의 활동에도 기대감이 집중된다.
한편, 오메가엑스는 지난 6월 데뷔한 이후 첫 번째 미니앨범 ‘VAMOS(바모스)’, 첫 번째 싱글 ‘WHAT’S GOIN’ ON(왓츠 고잉 온)’을 발매하며 신인답지 않은 노련한 무대 매너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사랑 받고 있다. 내년 1월 5일에는 두 번째 미니앨범 ‘LOVE ME LIKE(러브 미 라이크)’ 발매를 확정하며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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