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23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보건부는 개인 정보와 예방 접종 정보가 포함된 자체 디지털 백신 여권을 발행한다.
디지털 백신 여권에는 소지자의 이름, 생년월일, 국적, 백신 접종 횟수, 백신 접종 날짜, 백신 제조업체, 백신 일련번호 등이 포함된다.
데이터는 생성 후 12개월이 지나면 만료되는 QR 코드를 통해 암호화되어 표시된다.
보건부는 "여권에 표시된 정보가 WHO 및 유럽연합 코드와 호환될 것"이라고 말했다.
베트남 외교부에 따르면 베트남은 78개국과 영토에서 백신 여권을 허용했다.
호주, 벨라루스, 일본, 영국, 미국은 베트남의 백신 여권을 수락했지만 다른 국가에서는 검토 중이다.
한편 지금까지 베트남에서는 7720만 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고 6300만 여 명이 백신 2차 접종까지 받았다.
부스터샷 접종(3차 접종)은 130여 만 명이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출처: vnexpress)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