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피면 달 생각하고’ 유승호X이혜리, ‘밀감 커플’ 설렘 모먼트 복습…미공개 스틸 방출

입력 2021-12-24 08:30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유승호와 이혜리가 장원급 비주얼을 자랑하는 ‘밀감(밀주꾼, 감찰) 커플’에 등극했다.

KBS2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측은 24일 유승호(남영 역)와 이혜리(강로서 역)의 비주얼 장원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조선 시대 내려졌던 금주령을 배경으로 드라마적 상상력을 가미한 퓨전 사극이다. 작품은 원칙주의 감찰 남영(유승호 분), 생계형 밀주꾼 로서, 날라리 왕세자 이표(변우석 분), 병판댁 무남독녀 한애진(강미나 분) 등을 중심으로 세상이 정한 금기를 깨는 청춘들의 모험기를 담는다.

이전에 방송된 ‘꽃 피면 달 생각하고’ 1, 2회는 시골 선비 남영과 날품팔이 아씨의 강렬한 첫 만남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후 남영은 장원 급제에 성공하며 감찰 생활의 시작을 알렸고, 로서는 오라비 강해수(배유람 분)의 백 냥 빚을 갚기 위해 밀주꾼으로 변신했다. 서로 만나선 안되는 두 사람이 한 지붕 살이를 시작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설렘과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 다음 이야기를 궁금하게 했다.

공개된 스틸 속 유승호는 해맑은 웃음부터 진지한 눈빛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는 남영의 모습을 자랑한다. 그는 끝이 없는 남영표 비주얼 매력으로 팬들을 매주 월요일, 화요일 밤 TV 앞으로 끌어들이고 있다.

또한 이혜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빛나는 꽃미모를 보여주며 팬들의 눈호강을 담당하고 있다. 앞으로 로서는 어떤 매력적인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그의 활약을 궁금하게 한다.

유승호, 이혜리는 극중 남영과 로서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성격은 상극이지만 영혼의 단짝 같은 케미를 자랑했다. 집 안팎에서 이미 7번의 스킨십이 있었던 둘은 웃음과 설렘, 쫄깃한 긴장감까지 보여주며 다채로운 모습으로 팬심을 훔쳤다.

만날 때마다 상상을 초월하는 특급 케미를 자랑하는 남영과 로서를 두고 팬들은 ‘밀감 커플’이라는 애칭으로 이들의 케미를 응원했다. 특히 1회, 2회 엔딩은 추운 겨울,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봄바람 같은 설렘은 전달해주며 이들이 보여줄 다음 이야기를 기대하게 했다.

한편,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금주령의 시대, 밀주꾼을 단속하는 원칙주의 감찰과 술을 빚어 인생을 바꿔보려는 밀주꾼 여인의 ‘아술아술’ 추격 로맨스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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