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2년차 핫한 김희재가 남다른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보통의 신예 스타들이 보여주는 모습과는 다른 선택으로 자신만의 길을 가고 있는 김희재는 콘서트와 드라마 촬영장, 봉사 활동, 시상식 등에서 각각 다른 모습을 공개해 팔색조란 말이 무색하지 않는 장소별 애티튜드와 다양한 의상 소화력을 보여주며 팬들의 심장을 저격 중이다. 데뷔 2년차가 다 돼가는 김희재는 배우와 가수를 넘나들며 늘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팬들의 자랑거리로 더 많은 팬덤을 구성해가고 있다.
김희재는 일주일 동안의 스케줄 중 봉사활동을 할 때는 생얼에 흐트러진 머리카락도 개의치 않고 그저 봉사에 매진하는 평범한 스물여덟 살 대한민국 청년다운 모습으로, 첫 김희재 전국 투어 단독 콘서트에서는 가창력으로 인정받는 가수답게 멋진 모습과 반전의 깜찍한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가 하면 시상식에서 상을 받고 노래를 할 때는 고급 수트에 어울리는 우아한 분위기로 시상식의 격을 높이며 찬사를 받았다.
또 현재 촬영 중인 MBC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의 촬영장에서는 뺀질거리지만 정의감 넘치는 이용렬 순경 역에 몰입해 발랄하면서도 경찰로서 사명감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처럼 일주일 동안 무한 변신하는 김희재의 모습은 지켜보는 팬들을 늘 놀라게 하고 있다. 데뷔 때부터 `끼쟁이 희재` `섹시 트롯돌` 등 끼가 넘치는 별명부자인 김희재는 홀로서기 불과 3개월 만에 많은 성과를 거둬들이며 매번 새로운 도전에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현재 2022년 상반기 방송예정인 MBC 드라마 ‘지금부타, 쇼타임!’ 촬영과 단독 투어 콘서트를 병행중인 김희재가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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