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하예가 `승리 요정`으로 등극했다.
송하예는 지난 26일 고양체육관에서 개최된 고양오리온오리온스-서울 삼성 썬더스 프로농구 홈경기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송하예는 고양오리온오리온스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투에 앞서 농구공을 들고 골대를 바라보고 있다. 마스크에도 가려지지 않는 청순한 비주얼과 맑은 눈웃음이 보는 이들의 기분 좋은 미소를 자아냈다.
이날 송하예가 응원한 고양오리온오리온스는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로써 송하예는 지난달 30일 열린 2021-2022 도드람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프로배구 GS칼텍스-KGC인삼공사 경기, 지난달 7일 열린 고양오리온오리온스와 원주 DB프로미 프로농구 경기에 이어 승리를 이끌며 `승리 요정`의 면모를 자랑했다.
송하예는 최근 신곡 `사랑했던 우리가 어떻게 친구가 되니`를 발매, `니소식`, `새 사랑`, `행복해` 등 송하예 고유의 색깔이 담긴 히트곡들에 이어 호소력 짙은 발라드 곡으로 리스너들의 진한 공감대를 불러일으켰다.
한편 송하예는 다양한 무대 및 방송을 통해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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