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온리원오브 (OnlyOneOf) 리에가 완성형 비주얼을 뽐냈다.
27일 자정 소속사 에잇디엔터테인먼트는 온리원오브 공식 SNS에 `인스팅트 파트 2(Instinct Part. 2)` 리에의 개인 티저 사진을 기습 공개했다. 지난 20일과 21일 오픈된 티저와 영상 이외에 `인스팅트 파트 2`의 새 이미지가 업로드된 것.
리에는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헤어 스타일링으로 `라이온(lyOn, 팬덤명)`의 설렘을 유발했다. 이와 함께 `OOO`이라는 표시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예고하고 있어 호기심을 자아낸다.
에잇디엔터테인먼트는 리에를 시작으로 온리원오브의 `인스팅트 파트 2` 개인 티저 이미지를 계속 선보일 예정이다. 매번 색다른 콘셉트로 가요계에 새바람을 일으킨 온리원오브가 `인스팅트 파트 2`로 어떤 감성을 선사할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온리원오브는 지난 2019년 5월 `닷 포인트 점프(dot point jump)`로 데뷔한 이후 실력파 아이돌로 주목받았다. 이후 지난 7월 첫 자체 프로듀싱 앨범 `프로듀스드 바이 마이셀프(Produced by [myself])`로 음악적 역량을 드러냈다.
지난 9월 발매된 싱글 `언노운 발라드 2.3(unknown ballad 2.3)`의 타이틀 곡 `모노(mOnO)`는 신시사이저와 온리원오브 멤버들의 아련한 목소리가 담긴 노래로 화제가 되기도. 가슴 시린 이별 이야기를 색다르게 표현해 리스너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지난 23일 기습적으로 발매한 싱글 `웜 윈터 위시스(Warm Winter Wishes)`의 타이틀 곡 `멜팅 스노우맨(melting snOwman)`은 온리원오브 멤버 규빈과 나인이 작사와 작곡 그리고 편곡에 참여해 만든 캐롤로 이목을 모았다. 특히 오랫동안 기다려 준 팬들에게 선물을 주고 싶은 온리원오브의 마음이 담겨 특별함을 더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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