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 1월 분양 예정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년간(`19년~`21년, 임대 제외) 본리·죽전 권역에는 약 5,900가구가 분양, 2022년 분양 예정인 단지를 포함하면 총 7,000가구 규모의 주거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여기에 최근 대형 개발호재도 주목받고 있는데, 2022년 KTX 서대구역 개통과 더불어 인근에는 KTX 경부선과 대구권 광역철도, 대구산업선 등 6개의 철도망 연계와 9개의 도로 교통망 구축이 예정돼 있다.
대구광역시청 신청사의 경우 업무공간 외에도 시민과 소통 및 공유할 수 있는 복합행정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대구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타당성 조사를 완료했으며, 2024년 착공에 들어가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대우건설은 1월 대구광역시 달서구 본리동 일원에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6개 동, 아파트 993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164실, 단지 내 상업시설로 구성된 총 1,157세대 규모의 대단지 주상복합이다. 아파트와 주거용 오피스텔 모두 수요자들에게 선호도 높은 단일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단지에서 반경 약 500m 거리 내 덕인초, 새본리중이 위치해 있으며, 이 외에도 대건중, 효성여고, 대건고 등 명문 학군이 가깝다. 뿐만 아니라, 인근으로 홈플러스 성서점, 하나로마트 농협성서점, CGV 대구월성점이 인접해 쇼핑·문화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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