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보이그룹 빅톤(VICTON)이 오는 1월 18일 컴백한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 “빅톤이 오는 1월 18일 세 번째 싱글앨범 ‘Chronograph(크로노그래프)’ 발표를 확정하고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빅톤은 이로써 연초 발표한 정규 1집 ‘VOICE:The future is now(보이스:더 퓨처 이스 나우)’ 이후 1년 만에 팬들을 찾게 됐다.
앞서 28일 오후 11시 소속사 측은 빅톤 공식 SNS 등지를 통해 빅톤의 싱글 3집 앨범명 ‘Chronopraph’와 발매일자가 쓰인 로고 모션을 깜짝 공개해 빅톤의 새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상승시키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빅톤의 새 앨범 ‘Chronograph(크로노그래프)’는 1초 이하의 시간 간격을 측정하는 장치를 의미하는 단어로, 시간을 이용한 역대급 서사를 예고하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2022년 1월, 대대적인 컴백을 알리며 새해 활동의 포문을 여는 빅톤은 연초부터 ‘대세 그룹’다운 숨 가쁜 행보로 거침 없는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빅톤은 2016년 데뷔해, ‘아무렇지 않은 척’, ‘오월애(俉月哀)’ 등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였으며, 2019년 데뷔 3년 만의 첫 음악방송 1위로 재도약에 성공했다. 올초 발표한 데뷔 4년 만의 첫 정규앨범으로 음원과 음반에서 모두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탄력적인 상승세를 입증한 빅톤은 멤버 개개인으로서도 활발한 연기 활동과 예능, 매거진 화보 등 다채로운 분야의 활약으로 두각을 드러내며 ‘라이징 스타’ 다운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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