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아이돌 대표 루키’ 케플러(Kep1er)가 데뷔곡 ‘WA DA DA (와 다 다)’의 무드를 스포했다.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는 29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데뷔 앨범 ‘FIRST IMPACT (퍼스트 임팩트)’ 타이틀곡 ‘WA DA DA (와 다 다)’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케플러는 9인 9색의 자유분방한 매력을 한껏 드러내며 카메라를 향해 당찬 눈빛을 보내고 있다. 이어 폭발적인 사운드와 함께 강렬한 불빛이 화면 전환을 이끌었다.
앞서 공개된 커넥션 필름 속 공간과 망원경이 또 한 번 비치며 타이틀곡 ‘WA DA DA’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자극했다. 거대한 섬광은 점점 고조되는 사운드와 맞물려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완성했다.
곧이어 등장한 두 멤버는 에너제틱한 사운드에 맞춰 더 밝은 빛을 만들어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잡아 끌었다. 신비로운 무드 속 펼쳐진 아홉 멤버의 파워풀한 군무는 훅킹한 멜로디와 절묘하게 어우러져 듣고 보는 재미를 배가했다.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듯 펼쳐진 케플러의 퍼포먼스는 블랙과 핑크, 화이트 등 다채로운 컬러 스타일링만큼 무한한 매력을 보여주며 데뷔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영상의 말미에는 한데 모인 아홉 멤버가 카메라를 향해 ‘Kep 1 going WA DA DA DA’란 노랫말과 함께 발랄한 에너지를 뿜어내며 완벽한 비주얼 시너지를 발휘했다. 이에 케플러가 무대 위에서 선보일 완전체 케미스트리와 음악적 시너지에 더 관심이 쏠린다.
케플러의 데뷔 앨범 ‘FIRST IMPACT’는 새롭게 펼쳐 나갈 ‘Kep1er’의 광대한 세계관과 아홉 소녀의 다채로운 개성을 풀어낸 앨범이다. 이 가운데 타이틀곡 ‘WA DA DA (와 다 다)’는 소녀들의 당당한 포부를 에너제틱하고 러블리한 매력으로 그려낸 곡이다. 케플러는 이날 공개한 티저 영상으로 파워풀하면서도 걸리쉬한 퍼포먼스를 예고해 완곡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4세대 아이돌 대표 루키’ 케플러의 데뷔 앨범 ‘FIRST IMPACT’는 내년 1월 3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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