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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투자부 외국인투자청(FIA)에 따르면 지난 20일까지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치액이 311억 5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1738개 신규 FDI 프로젝트가 유치됐으며 등록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31.1% 줄었지만, 금액 면에서는 4.1% 증가했다.
기존 프로젝트에 추가로 유치된 등록 건수는 985개(전년 동기 대비 13.6% 감소)였으며, 투자액은 90억 달러(전년 동기 대비 40.5% 증가)로 집계됐다.
외국인투자자들은 베트남 제조업(58.2%)에 181억 달러를 투자하며 가장 많은 금액이 투자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전력생산, 부동산, 도소매 순으로 나타났다.
베트남에 투자하는 106개 국가 중 싱가포르(107억 달러)가 전체 34.4% 해당하며 투자액이 가장 많았다.
이어 한국(50억 달러), 일본(39억 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투자액은 2위지만 베트남에 가장 많은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최대 투자 지역은 하이퐁으로 전국 FDI의 16.9% 해당했다.
이어 롱안(38억4000만 달러), 호찌민(37억4000만 달러) 순으로 조사됐다. (출처: vietnam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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