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경상북도 포항시에 공급하는 ‘포항자이 애서턴’이 29일 사전방문예약자에 한해 견본주택 관람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학잠동 93-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포항자이 애서턴은 지하 3층~지상 38층, 15개 동, 전용면적 84~169㎡ 총 1,43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B·C·T) 844세대 △101㎡(A·B·C·T) 483세대 △125㎡ 104 세대 △169P㎡ 2세대로 전 가구가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포항자이 애서턴의 청약일정은 2022년 1월 10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월 11일(화)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포항자이 애서턴은 포항 북구의 도심권에 자리잡고 있는 만큼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가 반경 약 800m 거리에 있는 것을 비롯해 롯데마트, 홈플러스, 오거리 및 육거리 상권, 시청, 북구청 상권, 주민센터, 성모병원, 포항의료원, 고속버스터미널, CGV, 롯데시네마 등의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여기에 포스코, 포항국가산업단지, 현대제철 포항공장 등의 산업단지들도 차량 10분대에 이동 가능해 직주근접 생활도 가능하다.
포항자이 애서턴에는 지역에 흔하지 않은 옥외공간형 타입과 펜트하우스가 들어선다. 단지 전면부 위주의 5개 별개의 동에는 희소성 높은 옥외공간형 타입 35가구(84㎡T 8가구, 101㎡T 27가구)가 조성되고, 일부 동 최상층에는 169㎡P 규모의 펜트하우스 2가구도 조성돼 고급감을 더할 전망이다.
단지가 위치한 포항시 북구는 비규제지역으로 1순위 청약자격 규제가 덜하다. 먼저 포항시를 비롯해 경북 및 대구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이면서 청약통장가입기간이 6개월이 지나면 1순위 청약 자격을 얻을 수 있고,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을 신청을 할 수 있다.
한편,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사전 방문예약제로 운영되며, 백신(방역) 패스 증명자를 대상으로 29일부터 방문이 가능하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포항자이 애서턴은 포항의 주요 인프라를 편하게 누릴 수 있는 도심 입지에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된다”며, “그 간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포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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