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ENHYPEN)의 정규 1집 수록곡 `모 아니면 도`가 2022년의 운세를 책임질 새해 첫 곡으로 가장 많은 글로벌 팬의 선택을 받았다.
글로벌 케이팝 팬덤 플랫폼 후즈팬(Whosfan)은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WhosPICK] 2022년 1월 1일, 새해 첫 곡으로 베스트(BEST)인 노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이번 투표는 후즈팬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받은 팬들의 추천을 기반으로 구성됐다. 특히 새해의 운세를 책임질 희망찬 명곡들이 자리해 관심이 집중됐다. 후보로는 우주소녀의 `이루리`, NCT 127의 `Dreams Come True`, 레드벨벳의 `행복`, 리사의 `MONEY`, NCT DREAM의 `We Go Up`, 방탄소년단의 `Wings`, 스트레이 키즈의 `승전가`, 엔하이픈의 `모 아니면 도`가 올라 경합을 펼쳤다.
치열한 접전 끝에, 엔하이픈의 `모 아니면 도`가 31.76%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스트레이 키즈의 `승전가`가 26.41%로 2위를, 방탄소년단의 `Wings`가 18.45%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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