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안녕하십니까?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는데요. 올해는 세계 경제 일정에 유난히 많이 잡혀 있지 않습니까? 주요 일정부터 정리해 주시지요.
-22년 1분기, 지정학적 시기-전쟁 발생하나?
-1월 美·러시아 간 협상
-2월 베이징 올림픽
-3월 中 양회 대회+FOMC 회의→첫 금리인상?
-22년 2분기, 선거의 시기-고난의 시작?
-4월 프랑스와 헝가리 선거
-5월 필리핀과 콜롬비아 선거
-유럽 통합 붕괴와 중남미 좌파?
-22년 3분기, 지구의 시련 시기→디스토피아?
-올해 여름철…이상 기후로 지구촌 홍역 치르나?
-22년 4분기, 미중 운명 역전→팍스 시니카?
-10월 中 공산당 대회
-11월 美 중간선거
-시진핑 시황제 반열, 바이든 대통령 레임덕 현상?
Q. 지난해 산타 랠리가 아쉽게 끝나서 그런지 1월 효과에 대한 기대가 높은데요. 아무래도 미국과 러시아 간 우크라이나 협상이 관건이 되지 않겠습니까?
-증시, 아쉽게 끝난 산타 랠리 이어 ‘1월 효과’
-1월 효과, 미국과 러시아 간 협상 결과 ‘최대 변수’
-우크라이나 등 지정학적 위험 ‘큰 변수’
-러시아, 바이든+NATO+유럽과 순차적으로 협상
-시진핑에 사회주의 맹주역 뺏긴 푸틴, 승부수?
-시진핑의 일국일제에 맞춰, 푸틴도 일국일제 의도
-재정상황 악화, 푸틴이 전쟁을 선택할 확률 낮아
Q. 증시적인 측면에서는 2월에 있는 베이징 올림픽보다 3월에 열릴 중국 양회 의미가 더 크지 않습니까?
-작년 3월 전인대, 질적 위주 신성장전략 제시
-성장전략 수정, 내수 위주 ‘쌍순환 전략’ 확정
-세계가치사슬 중심축 공고, ‘홍색 공급망’ 전략
-Action plan, 장단기 실천계획 새롭게 제시
-작년 13차 5개년 종료, 14차 5개년 계획 추진
-2035년까지 장기 계획도 함께 제시, 신중국 달성
-3不 정책 추진으로 장기집권 기반 ‘꾸준히 구축’
-1년차 성과를 토대로 ‘수정’보다 ‘속도전’ 강조
Q. 2분기 들어 첫 달에 해당하는 4월에는 프랑스와 헝가리 선거에 주목하고 있지 않습니까?
-작년 12월, 차기 슐츠 연정 유럽 맹주 역할?
-4월 프랑스 대선, 마크롱 패배시 유럽통합은?
-영국에 이어 폴란드 등 유럽연합 탈퇴 조짐
-4월 헝가리 대선, 야노쉬 아데르 연임 여부?
-터키 에르도안 대통령과 함께 장기 독재 체제
-5월 열릴 필리핀 대선, 마르코스 주니어 승리?
-유럽 통합과 유로화 가치 불안, 강달러 재현
Q. 5월에 열릴 콜롬비아 대선 결과도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왜 그렇습니까?
-중남미, 트럼프 정부 후 재정사정 급속 악화
-트럼프, 마두로 사태 계기로 ‘중남미 버리기’
-바이든, 이민 등 중남미 끌어안기 ‘성과 無’
-중남미 포퓰리즘 선거, 여야 구분없이 ‘복지’
-중남미, 제2의 핑크 타이드, 좌파 물결 확산
-원자재 가격 불안, 증세와 적자 의존 퍼주기
-중남미 국가, 재정적자와 국가채무비율 급증
-유일한 우파인 콜롬비아, 좌파 집권 가능성
Q. 콜롬비아 선거 결과에 이어 올해 10월에 있을 브라질 대통령 선거 결과도 주목을 받고 있지 않습니까?
-보우소나루, 코로나 초기 인식과 대응 미숙
-브라질 국민 사이에는 ‘코로나 망국론’ 확산
-대통령 탄핵 위한 브라질판 촛불시위 확산
-브라질 경제, 코로나 사태에 따라 직격탄
-원유·커피·철광석·석탄 등 4대 품목 좌우
-세계 교역 위축, 원자재 가격 회복되지 않아
-보우소나루 외교실패, 中 회복 혜택 못 누려
-보우소나루 연임 실패 기정사실화, 룰라 신화?
Q.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습니다만 10월에 열릴 중국 공산당 대회도 이례적으로 관심이 되고 있죠?
-작년 11월, 19기 6중전회 ‘3번째 역사적 결의’
-시진핑, 모택동·등소평과 함께 시황제 반열
-사용 문구로 볼 때 ‘뛰어넘었다’ 평가 주목
-작년 11월, 19기 6중전회 ‘3번째 역사적 결의’
-집단지도체제→집중통일지도체제 ‘전환’
-10년 임기제에서 해제, 시진핑 중심 장기집권
-권력 구조, 시진핑 위주로 빠르게 재편 가능성
-올해 10월에 열릴 20차 공산당 대회에서 확정
-공유 경제+일국일제+중국몽→팍스 시니카 달성
Q. 올해 11월에 열릴 미국의 중간선거도 증시 입장에서는 중요하지 않습니까? 새해 들어 워싱턴 정가에서는 벌써부터 이 문제를 화두로 던지고 있지 않습니까?
-바이든 지지도, 취임 6개월 만에 데드크로스
-강경 공화당 의원 주도, 바이든 탄핵론 부상
-아프가니스탄 치욕적 미국 철군, 지지도 추락
-공화당과 타협, 맨친 등 민주당 진보파 역풍?
-트럼프, ‘shadow president’ 행세하고 다녀
-트럼프 키즈만으로 shadow cabinet 구성 논의
-트럼프 공화국 vs 바이든 공화국
-중간선거 패배, 바이든 연임 가능성 낮아져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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