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스나인, 2022년에도 열일 행보…1월 17일 미니 4집 초고속 컴백

입력 2022-01-03 17:40  




그룹 프로미스나인(이새롬, 송하영, 장규리, 박지원, 노지선, 이서연,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이 2022년에도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프로미스나인은 지난해 5월 어디든 떠날 수 있는 ‘랜선 여행’ 콘셉트를 내세운 두 번째 싱글 앨범 ‘9 WAY TICKET’(나인 웨이 티켓)으로 ‘상큼 서머송’의 정석을 보여주며 보는 이들에게 힐링을 선물, 여름 가요계를 뜨겁게 달궜다.

이들은 초동 판매량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국내외 음원 차트 정상을 휩쓸었으며, 최근 타이틀곡 ‘WE GO’(위 고)로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25 Best K-Pop Songs of 2021: Critics’ Picks(평론가들이 선정한 2021년 베스트 K-팝 노래 25곡)’에 이름을 올려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해 9월에는 ‘청량 가을송’ 스페셜 싱글 앨범 ‘Talk & Talk’(톡앤톡)으로 ‘힐링 메이트’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발매와 동시에 국내외 음원 차트 1위와 최상위권은 물론, 이전 히트곡의 역주행으로 차트 최상위권 줄 세우기에 성공했다.

특히 데뷔 후 처음으로 음악방송 1위를 기록하는 등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이적 후 첫 컴백을 맞아 글로벌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눈부신 성과를 달성했다.

꾸준한 성장세를 보인 프로미스나인은 오는 1월 17일 미니 4집 ‘Midnight Guest’(미드나잇 게스트)를 발매하고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지난해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겼기에 약 4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을 확정 지은 이들의 행보에 열띤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프로미스나인은 앞서 공개된 미니 4집의 콘셉트 트레일러 영상과 Before Midnight 오피셜 포토에서 색다른 분위기와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을 과시해 순차적으로 베일을 벗을 다채로운 컴백 프로모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미니 4집 ‘Midnight Guest’로 2022년 열일 행보의 시작을 알린 프로미스나인이 펼칠 글로벌 유행과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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