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베트남 스타트업은 13억달러 이상의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현지시간) 베트남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베트남에는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회사 가치가 10억달러 이상인 3개의 기업과 크고 작은 3천800개 이상의 스타트업 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매체는 "지난해 200개 이상의 국내외 펀드가 베트남 스타트업에 투자했으며 대부분 핀테크, 전자상거래, 물류, 보험, 부동산, 교육 그리고 의료 부문으로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베트남 스타트업 기업들이 지난 한 해 유치한 투자 금액은 미화 13억달러 규모로 전년인 2020년에 비해 규모가 4배 이상 늘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