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엘에스컴퍼니(대표 강대철)는 2021년 3월 첫 선을 보인 `제주투어패스`가 여행지 이용건수 누적 약 70만여 건을 돌파하면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제주투어패스는 도내 주요 관광지 입장은 물론, 카페·공연·액티비티 등 48시간 동안 바코드 하나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카페 방문 시에는 지정된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엘에스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여행 트렌드 변화에 맞춰 여핵객들의 취향과 비용 부담을 겨냥한 점과 자체 개발한 바코드를 통해 편리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 점이 원인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이러한 성장에 발맞춰 제주투어패스와 함께하고자 하는 시설파트너사 또한 점차 늘고 있다. 엘에스컴퍼니는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대철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망설이지만 새로운 관광 트렌드인 언택트 여행지와 제주에만 느낄 수 있는 프라이빗한 경험 할 수 있는 여행 콘텐츠를 개발하여 제주투어패스에 추가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엘에스컴퍼니는 2020년 성공적인 경북투어패스 안정된 운영을 시작으로 2021년 트렌드에 민감한 제주투어패스의 성장세를 이어가 2022년에도 지역 특성에 맞는 투어패스 서비스를 확장하여 국내 여행의 재도약을 도모할 전망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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