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현이 네이버웹툰 `아는 여자애` OST 가창에 참여한다.
이현이 가창에 참여한 네이버웹툰 `아는 여자애`의 새로운 OST `악수`가 오는 7일 음원으로 발매된다.
`악수`는 모두 한 번쯤 겪어봤던 힘든 순간들, 그때 손을 건네준 사람에 대한 고마움을 담은 곡이다. 남자 주인공 은재의 테마곡으로, 여자 주인공 하영을 어느새 사랑하게 된 마음을 그려냈다.
이현은 특유의 감성적이고 애절한 보이스로 `악수`를 노래하며, 사랑과 고마움에 대한 감정을 극대화했다. 또한 작품 속 주인공의 마음을 대변하는 노래 가사가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2007년 혼성 그룹 에이트로 데뷔한 이현은 `심장이 없어`, `그 입술을 막아본다`, `이별이 온다` 등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2AM 창민과 남성 듀오 옴므를 결성해 `밥만 잘 먹더라`를 발표했고, `입술자국`, `다음이 있을까` 등 솔로곡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해 7월에는 `바닷속의 달`로 1년 5개월 만에 컴백해 한층 더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아는 여자애`는 네이버웹툰에서 매주 월요일 연재되고 있는 허니비 작가의 작품으로, 어느날 갑자기 고등학생으로 돌아온 하영의 첫사랑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앞서 이민혁, 치즈, 유키카X데이브레이크, 로시가 OST에 참여하며 `아는 여자애`의 몰입도를 더욱 높인 가운데, 이현은 이번 곡을 통해 리스너들에게 짙은 여운을 안길 전망이다.
이현이 가창자로 나선 네이버웹툰 `아는 여자애`의 새로운 OST `악수`는 오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