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차·기아, 美 시장 역대급 판매량 기록 소식에 '강세'

박해린 기자

입력 2022-01-05 09:29   수정 2022-01-05 09:30

현대차와 기아가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역대급 판매랑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다.

5일 9시 5분 현재 현대차는 전 거래일보다 5,500원(2.62%) 오른 21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기아는 3,000원(3.59%) 오른 8만6,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의 지난해 미국 시장 판매량은 73만8천81대를 기록해 전년보다 19%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기아는 사상 처음으로 미국 시장 연간 판매량이 70만대를 돌파했다.

기아 미국판매법인(KA)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시장 판매 실적은 전년 대비 20% 증가한 70만1천416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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