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원의 가입자 수가 지난 일 년 새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인원은 2021년 12월 기준 누적 가입자 수가 약 222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133%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가입자의 연령대는 2030세대가 60.21%로 가장 많았고 40대가 23.54%, 50대 가입자는 11.80%가량인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코인원은 시장 규모가 커짐에 따라 직원 수도 53% 늘어나 현재 130명에 이르며, 올해 250명까지 직원 규모를 늘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차명훈 코인원 대표는 "2021년은 코인원이 더 성장할 수 있었던 의미 깊은 해였다"며 "신규 투자자의 시장 유입이 예상되는 만큼 안전한 투자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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