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병찬-승식, 싱글 3집 ‘Chronograph’ 티저 공개 첫 주자…환상적 비주얼

입력 2022-01-05 11:20  




대세 보이그룹 빅톤(VICTON)이 신곡 ‘Chronograph’로 컴백을 앞두고 색다른 변신을 꾀했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빅톤 공식 SNS를 통해 싱글 3집 ‘Chronograph(크로노그래프)’의 첫 개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빅톤의 세 번째 싱글 개인티저 이미지 공개의 첫 주자로는 최병찬과 강승식이 나섰다. 두 사람은 공개된 ‘Chronos(크로노스)’ 버전의 개인 티저 이미지 속 스포티한 분위기의 착장과 시크한 가죽 점프수트 등 색다른 스타일링 변신을 시도하며, 한층 성숙해진 완벽 비주얼로 시선을 압도했다.

앞서 빅톤은 컴백 로고 모션에 이어, 스케줄러와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빅톤은 개인 콘셉트 포토에 이어, 단체 콘셉트 포토와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공개하며 컴백 전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빅톤은 오는 18일 약 1년 만에 신보 ‘Chronograph’를 발표하고 대대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신곡 ‘Chronograph’는 1초 이하의 시간을 기록하는 장치를 뜻하는 말로, 빅톤의 시간 3부작을 이을 첫 앨범 타이틀 곡이다. 프로듀싱에는 동방신기, 샤이니, 에스파 등과 작업한 Coach&Sendo(코치앤센도) 를 비롯해 실력파 프로듀서진이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6년 데뷔한 빅톤은 데뷔 3년 만에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며 화려한 재도약에 성공했으며, 지난 해 1월 첫 정규앨범을 통해 음원-음반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탄력적인 상승세로 ‘대세 그룹’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빅톤은 오는 1월 18일, 2022년 연초부터 컴백을 확정하며 숨 가쁜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빅톤의 신곡 ‘Chronograph’는 오는 18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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