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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첫 오미크론 감염자가 2주간 치료 끝에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영국에서 입국한 베트남인 남성은 지난 19일 하노이 노이바이공항에서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아 병원으로 이송됐다.
집중 검사 끝에 그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이 드러났으며 하노이 108군사병원에서 2주간 격리치료를 받았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그는 별다른 증상이 없었다고 한다.
지난 1일 코로나 진단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고 퇴원한 그는 현재 집에서 건강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 중이다.
한편 현재 베트남에서 발견된 오미크론 바이러스 감염자는 20명으로 모두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다.
건강 상태는 대부분 안정적이며 특별한 증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호주, 일본, 싱가포르 및 한국과 같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포함하여 10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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