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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는 호찌민시가 올해 코로나 상황이 나아질 경우 31만 여 명의 근로자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호찌민시 노동시장 정보 예측센터(Falmi)의 최근 설문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상황이 통제될 경우 기업은 28만 명~31만 여 명의 근로자를 채용해야 할 것으로 분석됐다.
채용 규모는 1분기 8만7000명, 2분기 7만2000명, 3분기 7만4000명, 4분기 7만7000명 등이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될 경우에는 25만 5000명 ~ 28만 여 명의 근로자가 필요할 것으로 분석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채용 수요의 86%는 근로자에게 학사 학위를 요구하지 않고 있다.
한편 호찌민시 노동시장 정보 예측센터는 "매년 50만 여 명의 학생이 졸업을 하고 있다"며 "올해 도시의 노동력은 기업의 채용 수요를 충족시키기 충분하다"고 말했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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