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뮤지컬 ‘디아길레프’가 1차 티켓 오픈 소식을 알렸다.
뮤지컬 ‘디아길레프’가 오는 10일 오후 2시 1차 티켓을 오픈한다. 이번 1차 티켓 오픈에서는 오는 3월 1일 공연부터 3월 20일 공연까지 총 28회차 공연을 예매할 수 있으며 오는 23일까지 예매 시 1차 조기예매 할인 혜택으로 25% 할인된 가격에 예매할 수 있다.
앞서 뮤지컬 ‘디아길레프’는 극중 인물의 성격과 감정을 담아낸 사진부터 배우들의 조화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인터뷰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한 바 있다. 특히 극 중 인물 간의 다양한 관계를 유추할 수 있는 페어컷은 오는 5월 개막하는 뮤지컬 ‘니진스키’와 시리즈 공연임을 보여주며 마니아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뮤지컬 ‘디아길레프’는 쇼플레이의 인물 뮤지컬 프로젝트 3부작 중 두 번째 작품으로, 모던 발레를 확립한 불멸의 제작자 디아길레프의 삶을 조명하며 예술과 사랑, 인물 내면의 고독과 갈등을 풀어낼 예정이다.
뮤지컬 ‘디아길레프’는 오는 2월부터 5월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며, 오는 5월부터 8월까지는 인물 뮤지컬 프로젝트의 첫 번째 작품인 뮤지컬 ‘니진스키’가 같은 공연장에서 연달아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뮤지컬 ‘니진스키’는 3년 만의 재연 소식과 함께 캐스팅,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해 마니아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오는 2월 23일 개막하는 뮤지컬 ‘디아길레프’의 1차 티켓은 오는 10일 오후 2시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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