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200원 돌파…조기 긴축 예고 영향

입력 2022-01-06 09:39  






6일 원/달러 환율이 개장과 동시에 달러당 1,200원을 돌파했다.

이날 오전 9시 1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3.9원 오른 1,200.8원이다.

환율은 전장보다 4.0원 오른 1,200.9원에 출발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환율이 장중 1,200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10월 12일(1,200.4원) 이후 2개월여 만이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조기 긴축 예고에 뉴욕증시가 급락하고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커진 영향을 받았다.

연준은 전날(현지시간) 공개한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앞서 예상했던 것보다 더 일찍 또는 더 빠르게 기준금리를 올리는 것이 정당화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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