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지난해 연간기준으로 사상 최대매출을 달성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7일 오전9시2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800원(1.04%) 오른 7만7,7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연매출이 279조원, 영업이익이 51조5,7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이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8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3.29% 늘었다.
이는 반도체 슈퍼 호황기를 누리던 지난 2018년(243조7,714억원) 매출액을 뛰어넘는 액수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정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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