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사리빙 스토어가 SNS에서 화제를 모은 트렌디 감성의 아이템들을 모아 타임리스 디자인을 엄선해 소개한다.
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점 내에 ‘같은 아파트 다르게 살기’라는 주제로 콘셉트 리빙 전문관을 새롭게 오픈했다. 백화점 내 리빙 복합 매장인 ‘테일러드 홈’ 입구에 38m² 규모로 최근 홈 스타일링에 관심이 높은 MZ 세대를 겨냥해 오리지널 디자인 가구와 조명, 소품 등을 모았다.
집스타그램 해시태그를 통해 자주 접할 수 있는 스위스 디자인 가구 브랜드인 비트라, 아르텍을 비롯해 덴마크의 엥겔브레츠, 미국의 모던 디자인 퍼니처 블루닷, 그리고 이탈리아 조명 브랜드 라문 등이 포함된다. 소품으로는 프렌치 디자인 하우스인 아이브라이드의 데코 트레이와 유앤어스의 아트 카펫이 추가됐다.
매거진 까사리빙의 디자인 편집숍 ‘까사리빙 스토어’ 관계자는 “최근 집 꾸미기에 열풍이 불고 있는 MZ세대를 중심으로 디자인 역사의 아이콘이라 볼 수 있는 아이템들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김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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